[속보] 中 베이징, 나흘간 51명 확진…모두 농수산시장 관련

[속보] 中 베이징, 나흘간 51명 확진…모두 농수산시장 관련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0-06-14 20:47
수정 2020-06-14 20:4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이미지 확대
코로나19 재발에 급거 폐쇄된 베이징의 신파디 시장
코로나19 재발에 급거 폐쇄된 베이징의 신파디 시장 중국 공안이 1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영업을 중단한 베이징의 신파디 도매시장 입구를 지키고 있다. 2020-06-14 베이징 AFP 연합뉴스
중국 수도 베이징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최근 나흘 동안 51명 발생했다.

모두 베이징 최대 농수산물 도매시장인 펑타이구의 신파디 도매시장 종사자나 손님 등 시장에 연관된 사람들로 파악됐다.

베이징시는 14일 브리핑에서 이날 오전 0∼7시 신규 확진 환자가 8명이며 전원 신파디 시장 관련자라고 발표했다.

전날에는 확진 환자가 36명 늘었으며 지난 11일과 12일에는 각각 1명과 6명 나왔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남북 2국가론’ 당신의 생각은?
임종석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최근 ‘남북통일을 유보하고 2개 국가를 수용하자’는 내용의 ‘남북 2국가론’을 제안해 정치권과 학계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반헌법적 발상이다
논의할 필요가 있다
잘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