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국가안보국장에 ‘아베 측근’ 경찰 출신 기타무라 임명

日국가안보국장에 ‘아베 측근’ 경찰 출신 기타무라 임명

안석 기자
안석 기자
입력 2019-09-14 15:50
수정 2019-09-14 17:5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기타무라 시게루-연합뉴스
기타무라 시게루-연합뉴스
일본 정부가 13일 외교·안보 정책의 사령탑인 국가안전보장국(NSS) 국장에 기타무라 시게루(62) 내각정보관을 임명했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다.

경찰 출신인 기타무라 신임 국장은 제1차 아베 정권에서 총리 비서관을 지낸 뒤 효고현 경찰본부장과 경찰청 외사정보부장 등을 거쳐 2011년 12월부터 우리의 국가정보원장에 해당하는 내각정보관을 맡아왔다. 전임 야치 쇼타로 국장은 내각 특별고문으로 옮겨갔다.

기타무라는 아베 총리의 측근 인사 가운데 한명으로 아베 정부에서 요직을 맡아왔다. 엘리트 경찰 출신인 그의 국가안보국장 임명은 일본에서도 이례적이라는 지적이 나온다고 아사히신문은 전했다.

한편 새 내각정보관에는 경찰청 외사정보부장 등을 거친 다키자와 히로아키 내각관방 내각심의관(내각정보조사실)이 취임했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쿠팡 가입유지 혹은 탈퇴할 것인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의혹 이후 진정성 있는 사과보다는 사태 축소에 급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0~31일 국회 청문회에서 보여준 관계자들의 불성실한 태도 또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쿠팡 측은 이러한 논란에도 '탈퇴 회원은 많지 않다'고 발표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앞으로도 쿠팡 회원을 유지하실 생각입니까?
1. 유지할 계획인다.
2. 탈퇴를 고민 중이다.
3. 이미 탈퇴했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