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견 주제로 한 동물보호단체 광고 화제

유기견 주제로 한 동물보호단체 광고 화제

김형우 기자
김형우 기자
입력 2017-12-06 10:49
수정 2017-12-06 10:5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유튜브 영상 캡처. RSPCA.
유튜브 영상 캡처. RSPCA.

유기견을 주제로 한 크리스마스 광고가 누리꾼들의 공감을 샀다.

영국동물학대방지협회(RSPCA)는 크리스마스에 학대와 무관심을 당하는 애완동물에 관심을 촉구하는 캠페인 광고를 최근 공개했다.

광고에는 한 소년의 크리스마스 선물이 된 ‘우디’라는 이름의 강아지 인형이 얼마 가지 않아 길거리에 버려지는 과정이 담겼다. 하지만 강아지 인형은 RSPCA의 도움의 손길로 새로운 가정에 입양된다. 영상은 강아지 인형이 실제 반려견으로 변하는 장면으로 마무리되면서 이 사연이 각색된 것이 아닌 실제 일어나는 이야기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눈물이 났다”, “많은 것을 생각하게끔 했다”, “멋진 광고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상=RSPCA/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애도기간 중 연예인들의 SNS 활동 어떻게 생각하나요?
제주항공 참사로 179명의 승객이 사망한 가운데 정부는 지난 1월 4일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습니다. 해당기간에 자신의 SNS에 근황사진 등을 올린 일부 연예인들이 애도기간에 맞지 않는 경솔한 행동이라고 대중의 지탄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애도기간에 이런 행동은 경솔하다고 생각한다.
표현의 자유고 애도를 강요하는 것은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