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정계 ‘돌풍’ 고이케 도쿄지사 지지율 69%…신당에 ‘기대’ 53%

日정계 ‘돌풍’ 고이케 도쿄지사 지지율 69%…신당에 ‘기대’ 53%

입력 2017-05-22 10:04
수정 2017-05-22 10:0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일본 정계에 돌풍을 일으키며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의 대항마로 떠오른 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 도쿄도(東京都) 지사의 인기가 70%대에 육박하면서 오는 7월 치러질 도의회 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2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지난 20~21일 도쿄도 유권자 1천478명을 대상으로 전화 여론조사를 한 결과 고이케 지사의 지지율은 69%로 나타났다.

정당별 투표 의향에 대해선 집권당인 자민당 후보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25%로 가장 많았지만, 고이케 지사가 이끄는 지역정당 ‘도민퍼스트회’가 22%로 그 뒤를 이었다. 제1야당인 민진당을 선택하겠다는 대답은 5%에 그쳤다.

도쿄도 의회 선거는 일본 정국의 향방을 가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여·야당 할 것 없이 승부처로 꼽고 있다.

신문은 “‘태풍의 눈’인 도민퍼스트회는 자민당 지지층에서 23%, 무당파에서 22%의 지지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일본 언론은 지난해 7월 말 선출된 고이케 지사가 높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도민퍼스트회의 행보에 주목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도의회 선거에 관심이 있다고 답한 비율은 83%에 달했다.

특히, 도민퍼스트회에 ‘기대한다’는 응답이 53%로, ‘기대하지 않는다’(36%)는 응답보다 높게 나타났다.

신문은 “도의회 선거 결과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의 중의원 해산 전략을 좌우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아베 총리는 내년 가을 자민당 총재 선거와, 같은 해 12월 중의원 임기 만료 시기 등을 주시하면서 중의원 해산 전략을 모색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도의회 선거 결과에 따라 해법을 달리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앞서 아사히신문의 지난 4월 여론조사에서 고이케 지사의 지지율은 74%에 달했다.

박석 서울시의원 “서울형어린이집 현원 기준 미달 시설도 재공인 신청 가능해져”

서울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 도봉3)은 저출산으로 인한 아동수 급감으로 운영난을 겪고 있는 가정어린이집의 현실을 반영해 ‘서울형어린이집’ 재공인 평가의 핵심 걸림돌이었던 ‘현원 기준’ 완화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기존 지침에 따르면 가정어린이집이 서울형어린이집 재공인을 받기 위해서는 ‘평균 현원 10명 이상’이라는 필수지표를 반드시 충족해야 했다. 박 의원은 “도봉구 가정어린이집 연합회와의 소통을 통해 관내 가정어린이집 36개소 중 18곳이 현원 기준 미달로 인증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는 개별 기관의 운영난을 넘어 지역사회의 영아 보육 기반 자체가 흔들릴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었다”고 전했다. 그는 “단지 현원이 적다는 이유로 역량 있는 가정어린이집들이 재공인에서 탈락해 폐원 위기에 몰리는 것은 촘촘한 아이돌봄 인프라 확충이라는 서울시 정책 기조에 어긋나는 일”이라고 지적하며, 서울시 여성가족실에 저출산 상황에 맞는 평가 지표의 유연한 적용을 촉구했다. 그 결과 서울시는 20일 ‘2026년 필수지표(평균 현원) 한시적 예외 적용’을 골자로 하는 ‘2026년도 서울형어린이집 재공인 평가계획 추가 공고(제2026-8354호)
thumbnail - 박석 서울시의원 “서울형어린이집 현원 기준 미달 시설도 재공인 신청 가능해져”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