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스마트폰 시장 1위 업체 오포(Oppo)가 인도에 공장을 짓는다.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 영문판은 28일 오포가 15억 위안(약 2600억원)을 들여 인도 노이다 지역에 공장을 건설한다고 보도했다.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화웨이와 애플을 제치고 1위로 급부상한 오포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인도 시장으로 사세를 확장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오포는 인도에서 생산한 제품은 현지에서만 판다는 방침이다.
초기 생산 물량은 연간 5000만대다.
이후 생산량을 늘려 최대 1억대까지 생산할 계획이다.
공장 가동 시점은 2~3년 뒤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인도 스마트폰 시장은 올해 10% 넘게 성장했다.
사상 처음 판매량 1억대 돌파를 앞두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 영문판은 28일 오포가 15억 위안(약 2600억원)을 들여 인도 노이다 지역에 공장을 건설한다고 보도했다.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화웨이와 애플을 제치고 1위로 급부상한 오포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인도 시장으로 사세를 확장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오포는 인도에서 생산한 제품은 현지에서만 판다는 방침이다.
초기 생산 물량은 연간 5000만대다.
이후 생산량을 늘려 최대 1억대까지 생산할 계획이다.
공장 가동 시점은 2~3년 뒤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인도 스마트폰 시장은 올해 10% 넘게 성장했다.
사상 처음 판매량 1억대 돌파를 앞두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