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집트 여객기 추락에 “새로운 또 하나의 테러리스트 공격”

트럼프, 이집트 여객기 추락에 “새로운 또 하나의 테러리스트 공격”

이슬기 기자
입력 2016-05-20 08:05
수정 2016-05-20 08:0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도널드 트럼프      AFP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AFP 연합뉴스
미국 공화당의 사실상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는 19일(현지시간) 이집트 여객기 지중해 추락 사건과 관련, 테러 가능성을 공개 거론했다.

트럼프는 이날 트위터에 “새로운 또 하나의 테러리스트 공격으로 보인다. 추락 여객기는 (테러가 일어났던) 파리에서 출발했다”면서 “도대체 우리는 (점증하는 테러 위협에 대해) 언제쯤이나 단호하고 현명하며 제대로 된 경계심을 가질 것이냐”고 반문했다.

이는 ‘이슬람국가’(IS) 등 국제 테러조직의 테러 위협에 맞서 단호한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음을 재차 강조한 것이다.

트럼프는 지난해 11월 사상 최악의 프랑스 파리 테러 직후 미국 내 무슬림에 대한 데이터베이스(DB)화와 모스크(이슬람 사원) 폐쇄를 주장한 데 이어 같은 해 12월에는 미국 의회가 행동에 나설 때까지 무슬림의 입국을 “전면적으로 완전 통제해야 한다”고 말해 논란을 일으켰다.

트럼프가 최근 들어 ‘모든 무슬림 입국금지’ 발언에 대해 “그저 제안일 뿐”이라며 한 발짝 물러섰지만, 여전히 무슬림에 대한 강한 불신과 더불어 자신의 관련 공약을 진지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승객과 승무원 66명을 태운 이집트항공 소속 여객기 MS804기는 전날 밤 11시9분 파리에서 출발해 카이로로 비행하던 중 이날 새벽 2시45분께 갑자기 레이더에서 사라진 뒤 지중해에 추락했으며, 프랑스와 이집트 등 관련국들은 현재 테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몽골 항올구의회 대표단과 문화·교육 협력 논의... “다양성은 도시 성장의 경쟁력”

서울시의회 아이수루 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은 13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몽골 울란바토르시 항올구의회 대표단(Representative of the Khan-Uul District Citizens’ Representative Khural)과 면담을 갖고, 문화·교육 분야 협력과 지방외교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토르시 항올(Khan-Uul)구는 면적 503㎢, 약 32만명(2026년 기준)의 인구를 보유한 지역으로 신도시 및 공항 등 산업시설 밀집 지역이자 울란바토르 내에서도 신흥 주거지역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곳이다. 몽골 항올구의회는 이미 서울 강남구·광진구, 부산 해운대구, 경남 함안군, 울산 남구 등 국내 주요 지자체와 자매우호 결연을 맺고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핵심 파트너다. 이날 방문한 6명의 대표단은 서울시의회의 선진 의정 운영 시스템과 문화·교육 정책, 도시 발전 사례를 직접 살피며 양 도시 간 실질적인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다. 아이수루 의원은 환영 인사를 통해 “대한민국과 몽골은 오랜 우정과 협력의 역사를 이어온 중요한 동반자”라며 “몽골과 한국은 오래전부터 이어져 온 깊은 관계
thumbnail -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몽골 항올구의회 대표단과 문화·교육 협력 논의... “다양성은 도시 성장의 경쟁력”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