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미사일 발사> 日국회, 비난 결의안 채택 추진

<北미사일 발사> 日국회, 비난 결의안 채택 추진

입력 2016-02-08 08:43
수정 2016-02-08 08:4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일본 국회는 북한이 지난 7일 장거리 로켓이라며 사실상 장거리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을 비난하는 결의안을 채택할 방침이다.

집권 자민당과 공명당, 제1야당인 민주당 등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이후 당 간부 등을 통해 “미사일 발사는 지난달 핵실험에 이어 국제사회에 대한 중대한 도전으로 결단코 용인할 수 없다”는 등의 비난 입장을 속속 내놓았다.

이에 따라 여야는 국회 차원에서도 이런 입장을 채택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오는 9일 중ㆍ참의원 본회의에서 북한을 비난하는 결의안을 채택하는 방향으로 8일부터 조율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