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중앙은행(ECB)이 유로존 경제 회복을 위해 양적완화 정책을 펼치는 가운데 ECB 고위 관계자가 저성장 시대에 통화정책은 효과적이지 않다고 지적했다.
브누아 쾌레 ECB 집행이사는 21일(현지시간) 미국 버클리캘리포니아주립대(UC버클리)에서 “전 세계적으로 (성장률이) 0%까지 떨어지는 상황”이라며 “이를 무시하면 통화정책은 효력도 없고 과도한 부담만 되며 총체적으로 최선이 아닌 상태에 빠지게 된다”고 경고했다고 FX스트리트 등이 23일 보도했다.
각국이 현재 기준금리 인하, 국채 매입 등 통화정책으로 경제 부양을 꾀하고 있지만, 성장이 부진하고 이미 금리가 0%에 가까운 상황에서 이는 무의미하다는 지적이다.
쾌레 집행이사는 이어 “우리는 수요와 공급에 관한 정책과 세계 경제의 큰 그림에 대한 명확한 비전이 없다”며 “세계 경제가 성장을 이룰 여력이 있는지는 미지수”라고 설명했다.
ECB는 올 3월부터 대대적인 양적완화책을 펼치며 국채 매입에 나서고 있다.
ECB가 목표한 만큼 물가상승률이 오르지 않으면서 다음달에는 국채 매입규모나 범위 확대, 예금금리 추가 하향 등 추가 방안을 내놓을 것이라는 기대도 나온다.
연합뉴스
브누아 쾌레 ECB 집행이사는 21일(현지시간) 미국 버클리캘리포니아주립대(UC버클리)에서 “전 세계적으로 (성장률이) 0%까지 떨어지는 상황”이라며 “이를 무시하면 통화정책은 효력도 없고 과도한 부담만 되며 총체적으로 최선이 아닌 상태에 빠지게 된다”고 경고했다고 FX스트리트 등이 23일 보도했다.
각국이 현재 기준금리 인하, 국채 매입 등 통화정책으로 경제 부양을 꾀하고 있지만, 성장이 부진하고 이미 금리가 0%에 가까운 상황에서 이는 무의미하다는 지적이다.
쾌레 집행이사는 이어 “우리는 수요와 공급에 관한 정책과 세계 경제의 큰 그림에 대한 명확한 비전이 없다”며 “세계 경제가 성장을 이룰 여력이 있는지는 미지수”라고 설명했다.
ECB는 올 3월부터 대대적인 양적완화책을 펼치며 국채 매입에 나서고 있다.
ECB가 목표한 만큼 물가상승률이 오르지 않으면서 다음달에는 국채 매입규모나 범위 확대, 예금금리 추가 하향 등 추가 방안을 내놓을 것이라는 기대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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