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인단체들 “극단주의 폭력 규탄…한미동맹 굳건해질 것”

워싱턴 한인단체들 “극단주의 폭력 규탄…한미동맹 굳건해질 것”

입력 2015-03-07 11:19
수정 2015-03-0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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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트 대사 용기에 신뢰와 경의…통일 위해 노력해달라”

미국 워싱턴DC 일대 8개 한인단체들은 6일(현지시간)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피습사건과 관련해 공동성명을 내고 “주한 미국대사를 상대로 폭력행위가 발생한데 대해 충격과 경악을 금치 못한다”며 “극단주의적 테러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특히 “가해자에 대해서는 법에 따라 엄정조치가 있어야 하고 다시는 불미스러운 사건이 재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사건 직후 리퍼트 대사가 보여준 용기에 무한한 신뢰와 경의를 표하며 한반도 통일과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들 단체는 이어 “이번 사건은 오히려 혈맹으로 다져진 한미동맹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워싱턴 일대 한인단체들이 더욱 배전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동성명에 참여한 단체는 워싱턴 한인연합회(회장 임소정)와 민주평통 워싱턴협의회(회장 황원균), 버지니아한인회(회장 김태원), 워싱턴재향군인회(회장 이병희), 6·25 참전 유공자회(회장 이경주), 수도권 메릴랜드한인회(이사장 이지환), 워싱턴통합노인연합회(회장 우태창), 민족화해협의회(회장 명돈의)다.

한편, 한인 2세들의 정치모임인 미주한인위원회(CKA)의 샘윤 회장도 이날 별도의 성명을 내고 “리퍼트 대사에게 가해진 몰상식한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사건 이후 보여준 그의 용기를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 한·미 관계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주수현 서울시의원 “시민 마음 돌보는 상담사의 마음건강도 함께 살펴야”

서울시의회 주수현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서울시의 ‘외로움안녕120’ 사업이 시민들의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핵심 상담 채널로 안착한 만큼, 이에 발맞춰 상담사들의 정서적 소진을 예방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심리지원 방안도 함께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외로움안녕120’은 서울시가 2025년 4월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외로움·고립 상담창구다. 2025년 4월~12월 상담실적만 3만 3148건으로 당초 연간 목표 3000건의 약 11배를 달성했다. 사업 시작 1년을 맞은 2026년 4월 기준 누적 상담건수는 4만 건을 넘어섰으며 하루 평균 125건의 상담이 이뤄지고 있다.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당초 계획했던 목표보다 상담건수가 증가해 응대율 저하가 우려되자 2025년 9월부터 심야 상담인력을 기존 14명에서 16명으로 확대하기도 했다. ‘외로움안녕120’은 일반적인 전화 상담과 차별화된다. 상담사는 시민의 정서적 지지와 대화를 나누는 것은 물론, 고립 수준과 욕구를 진단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위기 상황 시 관계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적극 개입해야 한다. 이처럼 업무 강도가 높은 만큼, 상담사의 정서적 소진을 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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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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