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연정 붕괴…총리 “내년 3월 다시 총선”

스웨덴 연정 붕괴…총리 “내년 3월 다시 총선”

입력 2014-12-04 00:00
수정 2014-12-04 03:4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극우정당·야권연합 공조로 예산안 처리 실패

스웨덴 사회민주당 주도의 소수연정이 3일(현지시간) 내년 예산안 처리에 실패하면서 출범 2개월여 만에 사실상 붕괴했다.

스웨덴 소수연정은 이날 의회 표결 결과 찬성 153표, 반대 182표로 내년 예산안 처리에 실패했다.

이번 결과는 민족주의 극우정당인 스웨덴민주당이 정부의 관용적 이민 정책예산에 반대하며 4개 정당의 야권연합에 공조하기로 결정하면서 일찌감치 예상됐다.

소수연정을 이끌어온 스테판 뢰프벤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내년 3월 총선을 다시 치르자고 말했다.

그는 지난 1일 예산안 처리에 실패하면 총리직을 내놓겠다고 선언했다.

뢰프벤 총리는 따라서 오는 29일 총선 일정이 정식으로 결정될 때까지 과도적으로 내각을 관리하고 나서 사임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스웨덴 사민당은 지난 9월 총선에서 증세를 통한 복지강화를 앞세워 승리하고 8년 만에 정권을 되찾았다.

그러나 집권 사민당은 녹색당과만 연정을 꾸려 의석 과반을 점하지 못한 채 초반부터 약체 정부의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현재 스웨덴 의석 분포는 전체 349석 중 소수연정이 사민당과 녹색당 각 113석, 24석으로 불과 137석이며, 소수연정에 사안별 협조를 약속한 좌파당이 21석이다.

또 야당연합은 142석이고, 여야 어느 쪽과도 손잡지 못한 채 독자 세력으로 있는 스웨덴민주당은 49석이다.

이광희 서울시의원, 강월초 학부모와 현장 소통… “학교 불편, 현장에서 답 찾을 것”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소속 이광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양천3)이 지난 16일 강월초등학교를 찾아 학부모 간담회를 열고 교육환경 개선 및 안전한 통학로 조성 등 현장의 목소리를 다각도로 수렴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학생과 학부모가 일상에서 체감하는 학교생활의 불편 요소를 생생하게 청취하고, 교육청 및 관련 기관과 연계해 실효성 있는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학부모들은 주요 현안으로 ▲방음벽으로 인한 학교 내 일조권 침해 ▲운동장 배수 문제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통학로 환경개선 등을 건의하고,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학교시설은 학생들의 일상과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공간인 만큼, 단순한 민원 처리에 그치지 않고 학생 안전 확보와 학습 여건 개선이라는 근본적인 시각에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 의원은 “학교의 문제는 책상 위 자료만으로는 제대로 알기 어렵다”라며 “학생과 학부모가 실제로 어떤 불편을 겪고 있는지 현장에서 직접 듣는 것이 문제 해결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말씀해 주신 방음벽과 일조권 문제, 운동장 배수시설, 통학로
thumbnail - 이광희 서울시의원, 강월초 학부모와 현장 소통… “학교 불편, 현장에서 답 찾을 것”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GO FREE RUN 참가자라면 메가커피 쏙! 신규회원 1,000명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