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양국의 외교차관급 ‘전략대화’가 10월 1일 도쿄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교도통신이 복수의 한일관계 소식통을 인용해 17일 보도했다.
이번 전략대화는 작년 2월 박근혜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 열리는 것으로, 조태용 외교부 1차관과 사이키 아키타카(齊木昭隆)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이 참석한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놓고 한일간 마찰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양국 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환경정비가 어디까지 이루어질지가 초점이며, 북한 핵·미사일 문제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전망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연합뉴스
이번 전략대화는 작년 2월 박근혜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 열리는 것으로, 조태용 외교부 1차관과 사이키 아키타카(齊木昭隆)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이 참석한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놓고 한일간 마찰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양국 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환경정비가 어디까지 이루어질지가 초점이며, 북한 핵·미사일 문제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전망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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