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동성결혼 허용 1년…내외국인 1천쌍 ‘가약’

뉴질랜드 동성결혼 허용 1년…내외국인 1천쌍 ‘가약’

입력 2014-08-19 00:00
수정 2014-08-19 07:5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뉴질랜드에서 동성결혼이 허용된 지 1년 만에 1천 쌍에 육박하는 동성 연인들이 부부의 인연을 맺은 것으로 나타났다.

뉴질랜드 내무부는 지난해 8월 19일 동성결혼을 허용하는 수정 법안이 국회를 통과한 이후 지금까지 926쌍의 국내외 동성 연인이 뉴질랜드에서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들 가운데 뉴질랜드인은 532쌍이고 외국인은 호주인 238쌍, 중국인 28쌍 등 394쌍이다.

또 성별로 보면 여자 동성 부부는 뉴질랜드인 333쌍, 호주인 118쌍, 중국인 11쌍, 싱가포르인 9쌍, 영국인 7쌍 등 520쌍이다.

남자 동성 부부는 뉴질랜드인 199쌍, 호주인 120쌍, 중국인 17쌍, 태국인과 영국인 각각 6쌍 등 406쌍이다.

제프 몽고메리 내무부 결혼신고 담당 국장은 “뉴질랜드에서 결혼하는데 관심을 둔 국내외의 동성 연인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며 동성 결혼이 뉴질랜드 관광산업에도 크게 이바지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쿠팡 가입유지 혹은 탈퇴할 것인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의혹 이후 진정성 있는 사과보다는 사태 축소에 급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0~31일 국회 청문회에서 보여준 관계자들의 불성실한 태도 또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쿠팡 측은 이러한 논란에도 '탈퇴 회원은 많지 않다'고 발표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앞으로도 쿠팡 회원을 유지하실 생각입니까?
1. 유지할 계획인다.
2. 탈퇴를 고민 중이다.
3. 이미 탈퇴했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