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저단위 아스피린 장기복용의 득과 실을 종합평가한 연구보고서가 나왔다고 사이언스 데일리가 24일 보도했다.
영국 워릭 대학 의과대학 연구팀이 지금까지 발표된 관련 연구논문을 광범위하게 종합분석한 이 보고서에 따르면 아스피린을 매일 복용하면 뇌졸중, 심장발작 등 주요 심혈관질환 위험이 10%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인 관상동맥질환(심장병) 위험은 15% 줄어드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아스피린을 복용하기 시작한 후 약 5년이 지나면 대장암 위험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위장관 출혈 위험이 37% 커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출혈성 뇌졸중 위험도 32~38% 높아졌다.
연합뉴스
영국 워릭 대학 의과대학 연구팀이 지금까지 발표된 관련 연구논문을 광범위하게 종합분석한 이 보고서에 따르면 아스피린을 매일 복용하면 뇌졸중, 심장발작 등 주요 심혈관질환 위험이 10%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인 관상동맥질환(심장병) 위험은 15% 줄어드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아스피린을 복용하기 시작한 후 약 5년이 지나면 대장암 위험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위장관 출혈 위험이 37% 커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출혈성 뇌졸중 위험도 32~38%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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