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007 영화에 나왔던 ‘잠수함 자동차’를 구입해 이를 실제로 작동토록 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18일(현지시간) 미국 언론매체들에 따르면 머스크는 지난달 영국 런던에서 열린 경매를 통해 1977년 개봉된 007 영화 ‘나를 사랑한 스파이’에 나왔던 잠수함 자동차를 샀다.
영화 촬영 당시 총 6대의 자동차가 쓰였는데, 머스크가 산 것은 그 중 1대다.
이 잠수함 자동차는 물에 들어갈 수는 있지만, ‘습식 잠수정’이어서 물에 들어가면 실내에도 물이 차기 때문에 운전자는 마스크를 끼고 산소탱크를 이용해 숨을 쉬어야 한다. 또 땅에서 운전하는 장치도 달려 있지 않다.
머스크는 테슬라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이 영화 소품을 실제로 운전할 수 있는 자동차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땅에서는 자동차지만 물에서는 잠수함으로 변하는 진짜 물건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그는 “테슬라의 전기구동장치를 이용해 실제로 (자동차에서 잠수함으로) 변신하할 수 있게 만들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18일(현지시간) 미국 언론매체들에 따르면 머스크는 지난달 영국 런던에서 열린 경매를 통해 1977년 개봉된 007 영화 ‘나를 사랑한 스파이’에 나왔던 잠수함 자동차를 샀다.
영화 촬영 당시 총 6대의 자동차가 쓰였는데, 머스크가 산 것은 그 중 1대다.
이 잠수함 자동차는 물에 들어갈 수는 있지만, ‘습식 잠수정’이어서 물에 들어가면 실내에도 물이 차기 때문에 운전자는 마스크를 끼고 산소탱크를 이용해 숨을 쉬어야 한다. 또 땅에서 운전하는 장치도 달려 있지 않다.
머스크는 테슬라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이 영화 소품을 실제로 운전할 수 있는 자동차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땅에서는 자동차지만 물에서는 잠수함으로 변하는 진짜 물건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그는 “테슬라의 전기구동장치를 이용해 실제로 (자동차에서 잠수함으로) 변신하할 수 있게 만들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