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를 덮친 한파로 지난 2주일간 83명이 숨졌다고 우크라이나의 한 보건 관리가 21일 밝혔다.
우크라이나 보건부 고문 블라디미르 유르첸코는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한파로 거리에서 숨진 채 발견된 사람이 57명에 달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12월 들어 632명이 동상 치료를 받았고 526명은 입원 치료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우크라이나는 북부와 중부 지역에 몰아닥친 한파로 낮기온이 섭씨 영하 7도를 밑돌고 최저기온이 영하 17도로 떨어졌으며, 일부 지역은 최저기온이 영하 28도를 기록하기도 했다.
연합뉴스
우크라이나 보건부 고문 블라디미르 유르첸코는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한파로 거리에서 숨진 채 발견된 사람이 57명에 달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12월 들어 632명이 동상 치료를 받았고 526명은 입원 치료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우크라이나는 북부와 중부 지역에 몰아닥친 한파로 낮기온이 섭씨 영하 7도를 밑돌고 최저기온이 영하 17도로 떨어졌으며, 일부 지역은 최저기온이 영하 28도를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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