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20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가자 지구 교전과 관련해 아랍권이 제의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성명이 정전 협상이 이뤄지는 상황에서 역효과를 불러올 수 있다는 이유로 이를 저지했다고 유엔 관계자들이 전했다.
이날은 아랍권이 제의한 안보리 성명의 승인 여부를 결정하는 마감 시한이었다.
유엔 관계자들에 따르면 미국은 다른 안보리 이사국에 보낸 서한을 통해 “안보리 성명이 이스라엘과 하마스 분쟁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이날은 아랍권이 제의한 안보리 성명의 승인 여부를 결정하는 마감 시한이었다.
유엔 관계자들에 따르면 미국은 다른 안보리 이사국에 보낸 서한을 통해 “안보리 성명이 이스라엘과 하마스 분쟁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