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남성이 여성보다 1시간 더 앉아 생활”

“일상에서 남성이 여성보다 1시간 더 앉아 생활”

입력 2012-11-19 00:00
수정 2012-11-19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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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이 여성보다 하루 1시간 더 오래 앉아 생활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독일 쾰른의 잉고 프로뵈제 스포츠과학 교수는 남녀가 하루 동안 앉아 있는 시간을 조사한 결과 남성이 5시간, 여성이 4시간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남성의 차량 운전, TV를 통한 스포츠 프로그램 시청, 관리직 업무 등 좌식 생활방식과 관련이 있다고 프로뵈제 교수는 설명했다.

프로뵈제 교수는 좌식생활을 오래 하고 덜 움직이면 건강에 해롭다고 지적했다.

그는 “활동적인 생활방식은 몸에 이롭고 운동도 된다”면서 남녀 모두 “자신에게 맞고 스스로 좋아하는 운동을 찾아 생활 속에서 실행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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