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한국인 여행객이 비자 없이 대만에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이 90일로 연장된다.
주타이베이 한국대표부는 대만 외교부 고시에 따라 이같이 결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한국 외교부도 한국을 찾는 대만 관광객 등에게 7월 1일부터 같은 조건의 비자 면제기간을 적용한다.
한국과 대만은 지금까지 비자 없이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을 30일까지 허용했다.
양측은 최근 김포공항과 대만 쑹산(松山)공항 직항 노선을 신설하는 등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연합뉴스
주타이베이 한국대표부는 대만 외교부 고시에 따라 이같이 결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한국 외교부도 한국을 찾는 대만 관광객 등에게 7월 1일부터 같은 조건의 비자 면제기간을 적용한다.
한국과 대만은 지금까지 비자 없이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을 30일까지 허용했다.
양측은 최근 김포공항과 대만 쑹산(松山)공항 직항 노선을 신설하는 등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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