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남부 아스트라한에서 27일 낮(현지시간) 가스폭발로 9층 아파트가 무너져 12명이 다치고 14명은 생사가 불분명하다고 현지 재난당국이 밝혔다.
소재가 파악되지 않는 이들은 무너진 건물 더미에 깔려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당국은 구조 전문가와 장비를 현장에 급파했다.
이날 폭발은 가스 유출이 원인으로 지목되는 가운데 일부 현지 언론은 아파트에서 가스를 틀어 자살을 시도한 주민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러시아에서는 낡은 가스 시설이 폭발하는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연합뉴스
소재가 파악되지 않는 이들은 무너진 건물 더미에 깔려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당국은 구조 전문가와 장비를 현장에 급파했다.
이날 폭발은 가스 유출이 원인으로 지목되는 가운데 일부 현지 언론은 아파트에서 가스를 틀어 자살을 시도한 주민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러시아에서는 낡은 가스 시설이 폭발하는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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