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사고시 여성이 다칠 가능성 더 큰 이유

車사고시 여성이 다칠 가능성 더 큰 이유

입력 2011-10-21 00:00
수정 2011-10-21 15:5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자동차 안전장치는 남성을 더 염두에 두고 설계돼 있기 때문에 사고가 발생하면 여성이 다칠 가능성이 더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버지니아 대학과 스페인 나바라 대학의 합동연구팀은 미 공중보건저널 최신호에 발표한 논문에서 남녀의 운전 습관 차이 때문에 상해도에도 차이가 있다는 종래의 학설과는 달리 자동차 안전설계가 남성 위주로 돼 있다는 점을 새롭게 지적했다.

연구팀은 구체적으로 미국에서 10년 동안 발생한 자동차 사고를 분석한 결과, 안전벨트를 하고 있을 때 여성 운전자가 중상을 입을 가능성이 남성에 비교해 47%나 높았다고 지적했다.

머리 지지대의 경우도 여성의 목이 크기와 힘에서 남성의 그것과 다르다는 것을 고려하지 않고 설계됐다는 것이 연구자들의 지적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결혼식 생략?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 생각은?
비용 문제 등으로 결혼식을 생략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결혼식 굳이 안해도 된다.
2. 결혼식 꼭 해야 한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