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다음주 경제대책 발표

오바마, 다음주 경제대책 발표

입력 2011-09-01 00:00
수정 2011-09-01 08:2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7일 상하원 합동회의 소집 요청..8일로 연기 가능성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일자리 창출을 포함한 새 경제대책을 발표하기 위해 7일 밤 8시(미 동부시간) 미 상·하원 합동회의를 소집해 줄 것을 의회 지도부에 요청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31일 존 베이너 하원의장과 해리 리드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이같이 요청하면서 “의회가 미국 경제를 즉각 계속 재건할 수 있는 초당적인 일련의 제안들을 내놓으려는 것이 나의 의도”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가 재정적자를 계속 줄이는 가운데 중소기업을 강화하고, 미국인들을 일자리에 돌아올 수 있도록 돕고, 중산층과 근로자들이 더 많은 임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경제를 성장시키기 위해 초당적인 해결방안을 찾는 것은 우리의 의무”라면서 “당보다 국가를 먼저 생각한다면 우리가 이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그는 “워싱턴은 정치를 뒤로하고 국가에 무엇이 최선인지에 기반한 결정을 시작할 필요가 있다”면서 “우리는 이런 요구에 대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오바마가 연설 일자로 제안한 7일 밤 시간이 마침 공화당의 대선후보 방송토론회 시간과 겹져 오바마의 연설이 이날 이뤄질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

이와 관련, 공화당 소속인 베이너 하원의장은 이날 오후 오바마에게 보내는 서한을 통해 “대통령의 연설을 아무런 장애가 없는 다음날 저녁(8일 밤) 하기를 권고한다”면서 “대통령이 8일 중 편리한 시간에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연설하기를 정중히 초청한다”고 밝혔다.

미 언론은 오바마가 발표할 경제대책에 철도, 도로 등 인프라 시설 지출 확대, 고용창출을 위한 기업들에 대한 각종 세금 감면, 주택시장 개선 등의 다양한 방안이 포함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부유층에 대한 증세, 인프라은행 설치,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등 기존에 내놓은 방안들도 망라될 것으로 예상했다.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대통령이 내놓을 모든 일자리 창출 계획에는 새로 투입될 비용에 상응하는 다른 분야의 지출 삭감 계획도 포함될 것임을 시사했다.

그는 또 이번 연설이 일자리 창출에 관한 것이 주된 내용이 되겠지만, 앞으로의 재정적자 감축 문제에 대한 보다 자세한 계획도 포함될 것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공화당은 새로운 지출을 수반하는 경제성장 방안에 대해서는 반대할 것이라면서 더 이상 재정적자를 추가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밝혔다.

에릭 캔터 하원 공화당 원내대표는 전날 일자리를 파괴하는 모든 규제들을 철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북가좌동 3-191 신통기획 후보지 선정”

김용일 서울시의원(국민의힘·서대문구4)은 지난 6일 열린 ‘2026년 제2차 서울시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 선정위원회’ 결과, 북가좌동 3-191번지 일대(77,001.2㎡)가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두 지역은 노후 건축물과 반지하 주택이 밀집해 정비가 필요한 곳으로 주민들의 사업 추진 의지가 더해져 후보지 선정의 결실을 얻었으며 향후 정비사업을 통해 기반시설 확충 및 주거환경 개선의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된 이들 후보지에는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2.0’이 적용돼 통상 5년 이상 소요되던 정비구역 지정 기간이 2년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서대문구는 올해 하반기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용역에 착수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이 구역은 후보지 선정과 허가구역 지정 절차를 동시에 추진해 투기 유입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6년 5월 19일부터 2027년 8월 30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는 주거지역 6㎡, 상업·공업지역 15㎡를 초과하는 토지의 소유권·지상권 이전 또는 설정 계약을 체결할 경우 관할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실거주·실경영 등 허가 목적에 맞게
thumbnail - 김용일 서울시의원 “북가좌동 3-191 신통기획 후보지 선정”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