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서 ‘휠체어’ 이용한 자폭테러 등장

이라크서 ‘휠체어’ 이용한 자폭테러 등장

입력 2011-06-27 00:00
수정 2011-06-27 04:3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라크에서 반정부 무장세력에 의한 폭탄테러가 최근 더욱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휠체어를 이용한 신종 수법의 자폭테러까지 등장했다.

현지 관리들에 따르면 26일(현지시각) 수도 바그다드 북쪽 약 50km 떨어진 타르미야에서 휠체어에 탄 자폭범이 경찰서 입구에서 폭탄벨트를 터트려 경찰관 2명 등 3명이 숨지고 18명이 다쳤다.

타르미야 시의회의 카심 칼리파 의장은 AP에 “자폭범이 실제 장애인인지, 아니면 단지 보안요원의 시선을 돌리기 위한 수단으로 휠체어를 사용했는지가 아직 명확하지 않다”고 말했다.

범인은 자신이 테러로 불구가 됐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경찰 확인서가 필요하다면서 경찰서에 접근했다고 칼리파 의장은 전했다.

폭발이나 총격으로 신체장애를 얻은 이라크인은 자신의 상해를 등록하면 정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칼리파 의장은 범인이 장애인이거나 장애인으로 행세했기 때문에 경찰이 몸수색을 철저히 하지 않은 채 대기실로 진입하도록 방치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바그다드 알-아민 지구에선 자동차를 몰고 가던 전력부의 살만 사헤브 타메르 청장이 괴한들의 총격을 받아 목숨을 잃었다.

또 바그다드 북쪽 약 170km의 살라 엘-딘에서는 이라크 정보기관 요원이 자신의 승용차에 장착된 폭탄으로 인해 폭사했다.

앞서 전날 북부 모술에선 순찰 중인 경찰을 노린 차량폭탄 공격으로 경찰관 1명과 민간인 5명이 숨지고 경찰관 4명이 부상했다.

이새날 서울시의원 “아이들의 안전이 최우선”… 교통안전 캠페인 및 현장 간담회 개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지난 30일 서울언북초등학교 앞에서 교육청, 강남구청, 강남경찰서, 한국도로교통공단 및 강남·수서 녹색어머니연합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1학기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전개하고, 연이어 학교 현안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022년 언북초 인근 스쿨존에서 발생한 가슴 아픈 사고를 잊지 않고, 지역사회의 통학로 안전 경각심을 다시 한번 일깨우기 위해 민·관·경이 대대적으로 합동하여 마련됐다. 이 의원과 참가자들은 아침 등교 시간에 맞춰 학교 정문과 주변 사거리 등 교통안전 취약 지점을 직접 점검하며 학생들의 등교 맞이와 교통 지도를 진행했다. 특히 현장 점검에서는 언북초의 고질적인 통학로 위험 요인이 적나라하게 확인됐다. 전교생 1300여명 중 대다수가 이용하는 정문 앞 100m 지점부터 보도 폭이 급격히 좁아져, 등교 피크 시간대에는 학생들이 인파에 밀려 차도로 내몰리는 아찔한 상황이 목격됐다. 또한 학교 인근 공사로 인해 레미콘과 덤프트럭 등 대형 차량이 좁은 이면도로를 학생들과 공유하고 있어 하교 및 방과 후 시간대의 안전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캠페인
thumbnail - 이새날 서울시의원 “아이들의 안전이 최우선”… 교통안전 캠페인 및 현장 간담회 개최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일상 및 업무 내 AI 서비스 활용 비중은 어느 정도입니까?
일상 및 업무 내 AI 서비스 활용 비중은 어느 정도입니까?
일과 대부분을 AI와 병행한다.
단순 참고용으로 간헐적 활용한다.
거의 활용하지 않거나 직접 수행하는 방식이 우선이다.
지난 Poll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