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현지시간) 영국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의 결혼식을 실시간 TV로 시청한 미국인이 고(故)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장례식 때보다는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시청률조사기관 닐슨 사는 미국의 11개 방송을 통해 중계된 이번 결혼식을 본 시청자수가 2천270만명으로 조사됐다고 30일 발표했다. 현재 미국 인구 3억1천만명이다.
이에 비해 지난 1997년 9월 런던에서 열렸던 윌리엄 왕자의 어머니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장례식을 시청한 미국인 수는 3천320만명에 달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미국인들은 이번 로열웨딩을 TV 중계뿐 아니라 온라인을 통해서도 많이 지켜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TV나 웹사이트를 통해 로열웨딩을 본 사람은 24억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연합뉴스
시청률조사기관 닐슨 사는 미국의 11개 방송을 통해 중계된 이번 결혼식을 본 시청자수가 2천270만명으로 조사됐다고 30일 발표했다. 현재 미국 인구 3억1천만명이다.
이에 비해 지난 1997년 9월 런던에서 열렸던 윌리엄 왕자의 어머니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장례식을 시청한 미국인 수는 3천320만명에 달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미국인들은 이번 로열웨딩을 TV 중계뿐 아니라 온라인을 통해서도 많이 지켜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TV나 웹사이트를 통해 로열웨딩을 본 사람은 24억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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