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네디家 정치무대 퇴장

케네디家 정치무대 퇴장

입력 2010-02-16 00:00
수정 2010-0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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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릭 의원 “중간선거 불출마”

│워싱턴 김균미특파원│미국 정치명문가인 케네디 가문이 중앙정치 무대에서 사라지게 될 전망이다.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이 1946년 연방 하원의원에 선출된 뒤 64년 만이다.

지난해 47년간 상원을 지켜왔던 에드워드 케네디 전 상원의원이 타계한 데 이어 유일하게 미국 중앙 정계에서 활동중이던 케네디 의원의 셋째 아들 패트릭 케네디(46·민주·로드아일랜드) 하원의원마저 지난 11일 올가을 중간선거 불출마 선언을 했다. 8선으로 지난 16년간 하원의원으로 활동한 케네디 의원은 이날 지역구민들에게 영상으로 발표한 성명에서 그동안의 지지에 감사를 표시하고 앞으로 우울증과 마약중독증, 자폐증 등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일하겠다고 밝혔다. 그의 불출마 선언으로 미 의회와 행정부에는 케네디가 출신이 한 명도 남아 있지 않게 됐다. 케네디가는 지난 1946년 이래 대통령 1명, 상원의원 3명, 하원의원 4명, 각료 1명을 배출하며 명실상부한 미국 정치 명문가로 자리매김했다. 미국의 정치 전문가들은 패트릭 케네디의 중간선거 불출마 선언으로 중앙정계에서 케네디가의 명맥이 완전히 끊기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오는 11월 중간선거에서 몇 명은 출마할 것으로 보고 있다. 미 정치전문지 폴리티코는 로버트 케네디 전 상원의원의 아들인 크리스 케네디가 일리노이주에서 공직에 도전할 것으로 보고 있다.

미 정치 전문가들은 1세대와 같이 케네디라는 이름이 갖는 위력만으로도 당선될 수 있었던 시대는 끝났다고 지적했다.

이새날 서울시의원, 잠원한강공원 노후 운동시설 정비 완료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잠원한강공원 신사나들목 동호대교 하부의 노후 운동 공간 정비공사가 최근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기간 외부 노출로 인해 이용 불편과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되던 기존 노후 시설을 전면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간 햇빛과 비바람에 노출되어 기능이 저하됐던 운동기구들이 대대적으로 정비됨에 따라, 시민들은 한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한강을 조망하며 운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이에 서울시 미래한강본부는 지난 3월 23일부터 4월 30일까지 ‘잠원한강공원 노후 운동시설 공간 정비공사’를 실시하고 기존 운동기구를 철거한 뒤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 운동기구로 전면 교체했다. 특히 운동 공간 상부에 천장을 설치해 우천이나 폭염 등 날씨와 관계없이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새롭게 조성된 운동 공간에는 상체·하체·코어 운동이 가능한 복합 운동기구와 스트레칭 시설 등이 설치됐으며, 그늘막 형태의 지붕 구조를 도입해 한강 조망과 휴식 기능까지 함께 고려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사계절 내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야외 운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이 의원은 “신사나들목은 압
thumbnail - 이새날 서울시의원, 잠원한강공원 노후 운동시설 정비 완료

kmkim@seoul.co.kr

2010-02-16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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