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중부 지역에서 12일(현지시간) 규모 5.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EFE 통신이 보도했다.
아르헨티나 국립지진예방연구소(Inpres)는 안데스 산맥과 가까운 중부 멘도사 지역에서 이날 오전 지진이 발생했으며,일부 도시에서 진동이 감지됐으나 인명.재산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진앙은 수도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서쪽으로 1천100여㎞ 떨어진 지하 150㎞ 지점이라고 Inpres는 전했다.
아르헨티나에서는 지난달 12일 아이티 강진 이후 수차례 지진이 발생했다.
지난달 17일에는 대서양 연안에서 규모 6.3,18일에는 산후안에서 규모 5.5,19일에는 산후안과 라 리오하 및 투쿠만에서 규모 4.6,4.3,5.4의 지진이 발생했다.
산후안은 지난 1944년 규모 7.4의 지진으로 8천명에 가까운 인명피해가 난 곳이다.
이어 지난달 20일에도 후후이,산티아고 델 에스테로,산후안 등 북부 지역에서 규모 4.3~5.2의 지진 이 기록됐다.
연합뉴스
아르헨티나 국립지진예방연구소(Inpres)는 안데스 산맥과 가까운 중부 멘도사 지역에서 이날 오전 지진이 발생했으며,일부 도시에서 진동이 감지됐으나 인명.재산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진앙은 수도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서쪽으로 1천100여㎞ 떨어진 지하 150㎞ 지점이라고 Inpres는 전했다.
아르헨티나에서는 지난달 12일 아이티 강진 이후 수차례 지진이 발생했다.
지난달 17일에는 대서양 연안에서 규모 6.3,18일에는 산후안에서 규모 5.5,19일에는 산후안과 라 리오하 및 투쿠만에서 규모 4.6,4.3,5.4의 지진이 발생했다.
산후안은 지난 1944년 규모 7.4의 지진으로 8천명에 가까운 인명피해가 난 곳이다.
이어 지난달 20일에도 후후이,산티아고 델 에스테로,산후안 등 북부 지역에서 규모 4.3~5.2의 지진 이 기록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