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컷 세상] 떠나가라 코로나!

[한 컷 세상] 떠나가라 코로나!

입력 2020-11-24 20:44
수정 2020-11-25 01:2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떠나가라 코로나!
떠나가라 코로나! 영하권의 한파가 시작되면서 은행나무에 걸려 있던 은행잎이 모두 떨어지면서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듯하다. 길 위에 모아 놓은 은행잎 위로 누군가 쓰다 버린 마스크가 떨어져 있다. 이 겨울이 다 가면 은행잎이 우수수 떨어지듯이 코로나19도 모두 사라져 마스크를 벗어 던지고 상쾌한 봄내음을 맘껏 맡을 수 있기를 바라 본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영하권의 한파가 시작되면서 은행나무에 걸려 있던 은행잎이 모두 떨어지면서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듯하다. 길 위에 모아 놓은 은행잎 위로 누군가 쓰다 버린 마스크가 떨어져 있다. 이 겨울이 다 가면 은행잎이 우수수 떨어지듯이 코로나19도 모두 사라져 마스크를 벗어 던지고 상쾌한 봄내음을 맘껏 맡을 수 있기를 바라 본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2020-11-25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출산'은 곧 '결혼'으로 이어져야 하는가
모델 문가비가 배우 정우성의 혼외자를 낳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회에 많은 충격을 안겼는데요. 이 두 사람은 앞으로도 결혼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출산’은 바로 ‘결혼’으로 이어져야한다는 공식에 대한 갑론을박도 온라인상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출산’은 곧 ‘결혼’이며 가정이 구성되어야 한다.
‘출산’이 꼭 결혼으로 이어져야 하는 것은 아니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