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도 아파요
서울 중구 덕수궁 인근 가로수에 선명한 상처가 가득합니다. 누군가 인위적으로 나무를 파내서 흔적을 남긴 거죠. 추억이라고 남긴 그 이름이 부끄러운 것임을 언제쯤 깨닫게 될까요.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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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9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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