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뛰어주세요, 신발 밑창 마르고 닳도록
서울 명동 한 신발수선실의 장인이 낡은 운동화의 밑창을 보강한 뒤 다듬는 작업을 하고 있다. 새 생명을 얻은 운동화는 주인을 위해 또 가장 낮은 곳에서 부지런히 일할 것이다. 지난 30일 20대 국회가 새로이 출발했다. ‘최악의 국회’라는 오명을 쓴 19대를 뒤로하고 20대 국회의원들은 이 신발 밑창처럼 낮은 자세로 부지런히 국민을 위해 일해 주길 바라본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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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1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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