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오피니언 사내 칼럼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시장 놀이/조인선 입력 2016-05-27 18:08 수정 2016-05-27 23:58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글씨 크기 조절 글자크기 설정 닫기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 됩니다. 가 가 가 가 가 프린트 공유하기 공유 닫기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엑스 카카오톡 밴드 https://www.seoul.co.kr/news/editOpinion/column/morning_pnp/2016/05/28/20160528022003 URL 복사 댓글 0 닫기 이미지 확대 보기 장난감과 동화책을 가져온 다섯 살 딸아이가 자랑한다제 것으로 남의 물건을 가져온 게 신기한 모양이다그 모습이 천진난만해 같이 웃는다모든 생은 주고받고 살아가는데 돌아보니지나온 흔적마다 허물뿐이다돈 없으면 못 사는 세상돈이 언어였는지깡통에 동전을 넣으면 고개 끄덕이던걸인의 귀가 시를 닮았다 2016-05-28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