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스타트업(창업 초기 벤처기업)의 주식만을 사고파는 전용 장외시장인 ‘한국거래소 스타트업 마켓’(KSM)이 내달 14일 문을 연다. KSM은 기존 장외시장보다 기술 집약적인 창업 초기 기업에 한층 특화된 시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KSM이 성공하려면 K-OTC(한국장외주식시장) 등 기존 장외시장과의 차별화를 이뤄 내는 것이 관건이다.
정부가 ‘의료인력 수급 추계기구’ 구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 기구 각 분과위원회 전문가 추천권 과반수를 의사단체 등에 줘 의료인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한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의사들은 2025학년도 의대 증원 원점 재검토 없이 기구 참여는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이 추계기구 설립이 의정 갈등의 돌파구가 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