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증권은 30일 우리은행에 대해 올해 3분기 실적이 개선됐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1만원에서 1만1천원으로 올렸다.
우리은행은 3분기 연결순이익이 3천233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78.6% 증가했다고 밝혔다.
김은갑 연구원은 “우리은행의 3분기 연결순이익은 시장 컨센서스를 17% 웃도는 수준”이라며 “충당금비용 감소가 실적 개선의 가장 큰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1개 분기의 양호한 실적으로 충분한 신뢰감을 주기는 어렵다”며 “한계 기업 구조조정에 따른 이익변동성도 높아질 수 있어 투자의견은 보유로 유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우리은행은 3분기 연결순이익이 3천233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78.6% 증가했다고 밝혔다.
김은갑 연구원은 “우리은행의 3분기 연결순이익은 시장 컨센서스를 17% 웃도는 수준”이라며 “충당금비용 감소가 실적 개선의 가장 큰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1개 분기의 양호한 실적으로 충분한 신뢰감을 주기는 어렵다”며 “한계 기업 구조조정에 따른 이익변동성도 높아질 수 있어 투자의견은 보유로 유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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