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14일 만도에 대해 중국시장 회복세가 가시화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했다.
이명훈 연구원은 “중국의 영업이익 비중은 1분기 62%에서 2분기 50%로 축소됐고 3분기에도 추가 감소가 예상되나 저점일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중국 자동차 수요는 8월까지 5개월 연속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지만 감소폭이 축소되고 있고 취득세 인하 효과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큰 우려였던 중국 시장의 회복세가 가시화됨에 따라 목표주가를 기존 16만원에서 17만원으로 올렸다.
만도의 3분기 매출액은 작년 동기 대비 5.7% 증가한 1조2천500억원, 영업이익은 10.1% 감소한 553억원으로 전망됐다.
이 연구원은 “올해 영업이익은 2천339억원으로 작년보다 13.1% 감소할 전망”이라며 “이익은 4분기부터 전년 동기 대비 증가가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연합뉴스
이명훈 연구원은 “중국의 영업이익 비중은 1분기 62%에서 2분기 50%로 축소됐고 3분기에도 추가 감소가 예상되나 저점일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중국 자동차 수요는 8월까지 5개월 연속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지만 감소폭이 축소되고 있고 취득세 인하 효과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큰 우려였던 중국 시장의 회복세가 가시화됨에 따라 목표주가를 기존 16만원에서 17만원으로 올렸다.
만도의 3분기 매출액은 작년 동기 대비 5.7% 증가한 1조2천500억원, 영업이익은 10.1% 감소한 553억원으로 전망됐다.
이 연구원은 “올해 영업이익은 2천339억원으로 작년보다 13.1% 감소할 전망”이라며 “이익은 4분기부터 전년 동기 대비 증가가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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