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 이틀만에 자금 순유출

국내 주식형 펀드, 이틀만에 자금 순유출

입력 2015-01-06 08:21
수정 2015-01-06 08:2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자금이 이틀 만에 다시 빠져나갔다.

6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149억원이 순유출했다.

이로써 국내 주식형 펀드는 자금 순유입 이틀 만에 순유출을 재개했다.

새해 첫 거래일인 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85포인트(0.57%) 상승한 1,926.44에 마감했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342억원이 빠져나가 11거래일 연속 자금이 이탈했다.

단기 자금이 주로 모이는 머니마켓펀드(MMF)에는 1조1천469억원이 순유입했다.

이로써 MMF의 설정액은 83조5천147억원, 순자산총액은 84조4천94억원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정치적 이슈에 대한 연예인들의 목소리
가수 아이유, 소녀시대 유리, 장범준 등 유명 연예인들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에 대한 지지 행동이 드러나면서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연예인이 정치적인 이슈에 대해 직접적인 목소리는 내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연예인도 국민이다. 그래서 이는 표현의 자유에 속한다.
대중에게 강력한 영향력을 미치는 연예인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