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SK텔레콤 목표주가 높여

키움증권, SK텔레콤 목표주가 높여

입력 2014-07-09 00:00
수정 2014-07-09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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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4분기부터 통신 시장 선두주자로서 SK텔레콤의 가치가 두드러질 것이라고 평가하고 목표주가를 29만원에서 32만5천원으로 높였다.

안재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9일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 시행으로 3분기까지 게릴라성 경쟁이 나타나겠지만, 4분기부터 안정화할 것”이라며 “1위 사업자인 SK텔레콤의 프리미엄은 더욱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SK텔레콤이 최근 아이리버를 인수한 데 대해서도 그는 “적극적인 M&A는 통신사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며 이런 투자에는 통신사들 중 SK텔레콤이 절대적으로 유리하다”고 분석했다.

안 연구원은 “최근 떠오르는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SK브로드밴드, SK플래닛 등의 자회사 가치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SK텔레콤의 기업가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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