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36주년 각국 이해관계자와 소통
기술·행복 두 키워드 중심 콘텐츠 제공사내 소소한 행복 이야기 발굴해 공유
SK하이닉스가 10일 한국어, 영어, 중국어로 각각 글로벌 뉴스룸을 개설했다. 중국 우시와 충칭에 있는 생산법인을 기반 지역사회 소통 채널이 될 중국어 뉴스룸(왼쪽부터)은 SK하이닉스 역사를 산수화 배경 무협지처럼 소개했고, 한국어 뉴스룸에서는 이석희 CEO 인터뷰를 소개했다.
SK하이닉스 제공
SK하이닉스 제공
SK하이닉스 뉴스룸은 ‘기술’과 ‘행복’이라는 두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콘텐츠를 제공한다. SK하이닉스의 제품과 기술을 비롯해 반도체 시장 트렌드를 소개하고, 전문가 기고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회사 내 소소한 ‘행복’ 이야기를 발굴하고 공유해 뉴스룸이 SK하이닉스의 행복 소통 채널이 되게 한다는 구상이다. 뉴스룸에서 보도자료 확인, 회사 관련 사진과 영상자료 다운로드를 할 수 있고 경영진 인터뷰와 채용정보를 비롯해 회사의 다양한 소식을 접할 수 있다.
영문 및 주문 뉴스룸은 글로벌 인지도 제고를 목적으로 각각 차별화된 콘텐츠로 운영한다. 영문 뉴스룸은 영어권 고객 및 해외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기술’ 위주의 내용을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미국 새너제이에 낸드플래시 컨트롤러를 개발하는 SK하이닉스메모리솔루션스가 있어 현지 기업 문화와 최신 기술 개발 동향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2019-10-11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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