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지난 7일 출시한 인공지능 내비게이션 ‘T맵×누구’의 사용자가 출시 18일 만에 300만명을 넘었다고 25일 밝혔다. ‘T맵×누구’는 SK텔레콤이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누구’를 탑재한 내비게이션으로 화면 터치 없이 음성만으로 목적지 설정 및 변경 등을 제공한다. 이용자가 주로 사용한 음성 기능은 목적지 찾기(48.5%), 음악 듣기(23.4%)순이었다.
2017-09-26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