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브랜드 ‘위아위스’와 협업, 양궁 활소재 ‘그래핀 나노카본’ 접목
현대자동차와 국산 프리미엄 자전거 브랜드 위아위스가 손잡고 제작한 ‘N 스페셜 에디션 자전거’와 현대차 고성능 준중형 해치백 ‘벨로스터 N’의 모습.
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 제공
박경래 전 양궁 국가대표팀 감독이 설립한 위아위스는 양궁 활 제작에 사용되는 그래핀 나노카본 소재를 자전거 프레임에 접목한 프리미엄 자전거를 제작하는 업체다. N 스페셜 에디션 자전거는 로드바이크 ‘와스 프로 N’과 산악자전거(MTB) ‘헥시온 N’ 등 2개 상품으로 출시된다. 전면부에는 N 브랜드를 뜻하는 로고를 부착해 특별함을 강조했다.
이 자전거는 위아위스 전문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가격은 아직 책정되지 않았지만 1300만~1500만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2020-02-27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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