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이 지난 18일 ‘백세팔팔NH건강보험’ 특약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NH농협생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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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암직접치료통원특약’은 암보장개시일 이후 상급종합변원으로 통원하게 될 경우 1회당 최대 60만원까지 연간 30회 보장한다. 또 ‘간병인사용입원특약’은 질병 또는 재해로 병원이나 의원에 입원해 간병인 사용 비용을 지원한다. 180일 한도로 1일당 최대 15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요양병원의 경우 1일당 최대 3만원을 받는다.
이 상품은 주계약만으로도 4대 주요 질병(뇌·심장·간·췌장·폐) 수술자금, 수술 동반 입원비를 보장해 호평 받았다. 뇌혈관질환·심질환으로 인해 관혈수술을 받았을 때 수술 1회당 2000만원, 비관혈수술을 받았을 때 연간 1회 한도로 1000만원을 보장한다. 간·췌장·폐 질환의 경우 관혈수술은 1회당 1000만원, 비관혈수술은 연간 1회 한도로 500만원이다. 또 수술을 전제로 한 입원을 했을 경우 초과 입원 일수 비용도 지원한다. 기존 특약도 든든하다는 설명이다. 진단·생활지원·치료특약 등 총 29종의 특약이 준비돼 있다.
간편가입형은 고혈압, 당뇨를 가지고 있는 고객도 가입할 수 있는데, 이달 들어 가입 나이를 30세에서 20세로 낮춰며 대상을 확대했다. 주계약 갱신형 2형(일반가입형) 40세 남성이 가입금액을 1000만원으로 설정해 20년 만기(20년납 기준)로 가입했다면 월납보험료는 순수보장형은 9000원, 건강관리형은 2만 300원 수준이다.
2024-04-25 3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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