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인도주의 사업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왼쪽)과 송구영 LG헬로비전 대표이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LG헬로비전 제공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과 송구영 LG헬로비전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자원봉사활동 ▲건전한 기부문화와 나눔문화 확산 ▲사랑의 헌혈 및 생명보호운동 ▲국가적 재난 시 구호활동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LG헬로비전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재난구호활동과 취약계층 지원활동 등의 콘텐츠를 제작·송출해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대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재난 발생 시 이재민 지원을 위한 재난모금방송과 헌혈 캠페인 등 생명을 살리는 인도주의 활동을 공동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송구영 LG헬로비전 대표이사는 “대한적십자사의 지속 가능한 인도주의를 향한 새로운 도전에 LG헬로비전이 함께 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나눔 문화를 만들고 어려운 사회 취약계층에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현해 LG헬로비전의 지속 가능한 경영을 추진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