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태성에스엔이와 CAE 관련 교육 협력 협약

경희대, 태성에스엔이와 CAE 관련 교육 협력 협약

김태곤 기자
입력 2023-02-14 11:28
수정 2023-02-14 11:2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이미지 확대
경희대 공과대학과 태성에스엔이 관계자들이 ‘CAE 전문 인재 양성 및 사용환경 확대를 위한 교육 협력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희대 제공
경희대 공과대학과 태성에스엔이 관계자들이 ‘CAE 전문 인재 양성 및 사용환경 확대를 위한 교육 협력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희대 제공
경희대학교 공과대학은 지난 7일 태성에스엔이와 ‘CAE 전문 인재 양성 및 사용환경 확대를 위한 교육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희대 공과대학의 이은열 학장, 정신규 교무부학장, 구준모 기계공학과 교수와 태성에스엔이의 심진욱 대표, 김교순 팀장, 안홍석 매니저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협약은 ▲미래 기술인재인 공과대학생들의 CAE(Computer Aided Engineering) 활용 전문성 강화 ▲공과대학 내 ‘앤시스(Ansys)’ 사용환경 구축 ▲글로벌 교육사업 협력 활성화 등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태성에스엔이는 경희대 공과대학 3개 학과(기계공학과·원자력공학과·화학공학과)에 약 2억 1000만원 상당의 소프트웨어 프로그램과 실제 산업에서 사용되는 앤시스 소프트웨어 실무교육, 실습교육 및 e-learning 강좌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은열 경희대 공과대학장은 “태성에스엔이와의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교육 인프라 확충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학생들이 산업현장에 쉽게 적응하고 탁월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추계기구’ 의정 갈등 돌파구 될까
정부가 ‘의료인력 수급 추계기구’ 구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 기구 각 분과위원회 전문가 추천권 과반수를 의사단체 등에 줘 의료인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한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의사들은 2025학년도 의대 증원 원점 재검토 없이 기구 참여는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이 추계기구 설립이 의정 갈등의 돌파구가 될 수 있을까요?
그렇다
아니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