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이(오른쪽 세 번째)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이 보건복지부공무원노동조합 이왕재(오른쪽 두 번째) 위원장, 이철호(오른쪽 네 번째) 부위원장, 정승문(오른쪽 첫 번째) 국립재활원지부장과 간담회를 가진 후 파이팅 구호를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제공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7일 보건복지부노조 이왕재 위원장, 이철호 부위원장, 정승문 국립재활원지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를 방문해 제34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으로 취임한 김성이 회장을 축하했다고 13일 밝혔다. 김 회장의 임기는 올해 1월 1일부터 시작됐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는 “전직 보건복지부장관 출신 사회복지계 기관장과 현직 보건복지부노조 관계자의 만남은 이례적인 상황이었지만 이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복지 현안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를 마친 이왕재 위원장과 김성이 회장은 “우리의 만남이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자주 소통하며 상호 협력하자”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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