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 연구성과 체험관’ 전경. 전기안전공사 제공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운영되는 전기안전 연구성과 체험관은 완주 ESS 안전성평가센터와 정읍 전기재해분석센터 구축, 생애이력 관리를 통한 전기설비 안전관리기술, ESS 검사 및 진단기법, 저압 접지시스템 안전성 평가기술 등 5가지 콘텐츠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체험관에서는 전기안전연구원이 추진하고 있는 두 가지 센터구축 사업이 대외에 첫선을 보인다.
아울러 ‘생애이력 관리를 통한 전기설비 안전관리기술’, ‘ESS 검사·진단프로그램’, ‘저압 접지시스템 안전성 평가기술’ 등을 공개한다. 이들은 온라인·실시간 기반으로 전기설비의 수명을 분석해 노후화 정도와 사고위험 요소를 미리 파악, 교체 주기까지 제시한다는 점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혁신적인 기술로 평가된다.
이밖에 ‘용융흔 분석 앱(Cu, See you)’과 ‘비접촉 무정전 진단장비’도 작년 체험관 참가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한층 정교하고 세련된 기술로 다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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