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진 입학처장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은 계열별로 다르고 탐구 가중치가 높은 편이다. 자연계열은 수학(기하·미적분)과 과학탐구(2과목)를 응시해야 한다. 상경계열은 국어 30%, 수학 40%, 영어 10%, 탐구 20%다. 인문계열은 국어 30%, 수학 30%, 영어 10%, 탐구 30%를 반영한다. 자연계열은 국어 20%, 수학 35%, 영어 10%, 탐구 35%다. 국어와 수학은 수능 표준점수를 활용하고, 탐구는 대학 자체 변환표준점수를 반영한다. 과학탐구Ⅱ를 응시한 자연계열 지원자는 표준변환점수의 3%를 가산점으로 준다. 제2외국어나 한문으로 사회탐구를 대체할 수 없다.
영어와 한국사는 등급으로 반영한다. 영어는 계열별 반영 점수가 다르다. 자연계열은 1등급 100점, 2등급 98점이지만 등급이 밑으로 갈수록 등급 간 점수 차가 커진다. 인문·상경·예체능계열은 자연계열보다 등급 간 점수 차가 더 크다. 한국사는 감점제로 계산한다. 자체 변환표준점수(1000점 만점)에서 1등급당 0.1점씩 차감한다. 인문·상경계열은 3등급까지 만점이고 예체능계열은 8등급까지 감점이 없다.
최근 3년간 합격자 수능 점수, 충원율, 학생부 성적 등은 홈페이지(go.hanyang.ac.kr) 참조. (02)2220-3064~75.
2022-12-27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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