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학교, 수학 가중치 높고 영어·한국사 등급별 가산점

서강대학교, 수학 가중치 높고 영어·한국사 등급별 가산점

입력 2022-12-26 20:04
수정 2022-12-27 02:2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김동택 입학처장
김동택 입학처장
정시모집 모든 전형은 수능 100%로 나군에서 1602명을 선발한다. 자연계열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수학, 과학탐구 영역에 대해 필수 응시과목을 적용한다. 수학의 경우 미적분, 기하 중 한 과목을 선택해야 한다. 과학탐구에선 서로 다른 두 과목을 응시해야 한다. 이때 Ⅰ, Ⅱ로는 과목을 구분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화학Ⅰ, 화학Ⅱ를 선택할 때 지원이 불가하고 화학Ⅰ, 물리Ⅰ을 선택하는 경우는 지원이 가능하다.

인문계열 지원자의 수능 필수응시영역은 국어, 수학(선택과목 제한 없음), 영어, 사회탐구·과학탐구 2과목, 한국사다. 자연계열 지원자의 경우 국어, 수학(미적분·기하 중 택일), 영어, 과학탐구 2과목, 한국사다.

정시모집의 수능 영역별 가중치는 국어 1.1, 수학 1.3, 탐구 0.6이다. 수학 영역의 가중치가 1.3으로 높은 편이고 수학 영역에서 선택과목에 따른 별도 가산은 없다.

영어와 한국사의 경우 등급별 가산점을 반영한다. 영어는 1등급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이후 등급별로 1점씩 감점하며 한국사는 4등급까지 10점 만점, 이후부터 등급별 0.5점씩 감점이 적용된다.

수능 성적의 자세한 산출 방법은 입학처 홈페이지(admission.sogang.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탐구 영역의 변환 표준점수는 정시 원서 접수 전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02)705-8621.

2022-12-27 1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출산'은 곧 '결혼'으로 이어져야 하는가
모델 문가비가 배우 정우성의 혼외자를 낳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회에 많은 충격을 안겼는데요. 이 두 사람은 앞으로도 결혼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출산’은 바로 ‘결혼’으로 이어져야한다는 공식에 대한 갑론을박도 온라인상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출산’은 곧 ‘결혼’이며 가정이 구성되어야 한다.
‘출산’이 꼭 결혼으로 이어져야 하는 것은 아니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