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의 ‘지스타 2022’ 전시 부스
네오위즈의 ‘지스타 2022’ 전시 부스 조감도. 네오위즈 제공
네오위즈는 19세기 말 프랑스 파리를 새롭게 각색한 P의 거짓 속 배경과 각종 게임 설정을 부스 전체에 동일하게 적용했다. 폐허가 된 도시 ‘크라트’, 빛이 새어 들어오는 거대한 아치형 창문, 크라트 박람회장 및 기차역 등을 설치해 프랑스 파리를 스산하고 어두운 분위기로 연출했다.
부스 전면 중앙에는 피에타를 연상케 하는 거대 석상을 비치하고, 공중에는 피노키오 석상을 띄워 역동적이면서도 비극적인 느낌을 자아냈다. 석상을 중심으로 총 50대의 PC로 구성된 게임 체험존도 마련했다.
부스 오른쪽 끝에는 인포메이션과 P의 거짓 기념품 교환소, 크라트시의 대성당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을 구성했다. P의 거짓 플레이 영상을 촬영·송출할 수 있는 별도 스튜디오도 부스 왼쪽 끝에 설치해 인플루언서들이 실시간 방송을 했다.
또한 부스 전면 상단에는 총 3개의 대형 LED 스크린을 각각 설치했다. 이를 통해 크라트시의 배경 연출은 물론 P의 거짓 시나리오, 게임플레이 영상 등을 전시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