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제11회 UAUS 전시회’에서 대상을 받은 서울시립대 건축학부 학생들이 수상 작품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울시립대 제공
UAUS는 수도권 22개 대학이 참여하는 대학생 건축학과 연합단체로 지난 2012년부터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제11회 UAUS 전시회는 지난달 13일부터 20일까지 서울시청 광장에서 ‘전통, 잇다’란 주제로 총 22개 대학이 22개 작품을 전시했다. 그중 서울시립대 건축학부 학생들이 만든 ‘휙’ 작품이 대상을 받았다. 대상 수상팀은 다음해 UAUS 전시회 기획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앞서 서울시립대 건축학부는 2015년 대상 및 최우수상, 2016년 최우수상, 2017년 우수상, 2019년 대상, 2021년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수상작은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서울시립대 전농관 광장 앞에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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