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진흥재단, 팬아메리카태권도연맹과 업무협약 체결

태권도진흥재단, 팬아메리카태권도연맹과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2-05-03 16:13
수정 2022-05-03 16:1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태권도진흥재단과 팬아메리카태권도연맹의 업무협약식. 사진 왼쪽부터 장회식 태권도진흥재단 기획조정실장, 이종갑 태권도진흥재단 사무총장, 진동환 팬아메리카태권도연맹 기술고문, 오응환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윤순철 우석대학교 교수, 엄기원 우석대학교 교수. 태권도진흥재단 제공
태권도진흥재단과 팬아메리카태권도연맹의 업무협약식. 사진 왼쪽부터 장회식 태권도진흥재단 기획조정실장, 이종갑 태권도진흥재단 사무총장, 진동환 팬아메리카태권도연맹 기술고문, 오응환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윤순철 우석대학교 교수, 엄기원 우석대학교 교수. 태권도진흥재단 제공
태권도진흥재단은 3일 태권도원 운영센터에서 팬아메리카태권도연맹과 업무협약을 맺고 태권도 세계화와 보급·교육·연구 등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응환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과 진동환 팬아메리카태권도연맹 기술고문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권도 진흥·보급을 위한 협력, 태권도 프로그램 및 상호 발전에 필요한 사업 연계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진동환 팬아메리카태권도연맹 기술고문은 “연맹을 대표해서 오늘 태권도진흥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태권도 보급과 활성화에 함께 하기로 해 기쁘다”며 “대한민국 정부 공공기관인 태권도진흥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45개국 태권도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응환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미국, 캐나다, 멕시코 등 팬아메리카태권도연맹과의 협력을 통해 중남미 등 태권도 공교육 진입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우리 재단의 사업 수행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한류로서의 태권도, 교육적 가치로서의 태권도를 국내외에 보급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의대 증원 논쟁 당신의 생각은? 
의료공백이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의정 갈등 중재안으로 정부에 2026년 의대 정원 증원을 유예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그러나 대통령실은 “의사 증원을 하지 말자는 얘기와 같다. 현실성이 없는 주장”이라며 거부 의사를 명확히 했습니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의료시스템 붕괴를 막기 위해 당장 2025년 의대 증원부터 유예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예정대로 매년 증원해야 한다
2025년부터 증원을 유예해야 한다
2026년부터 증원을 유예해야 한다
잘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