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수소연료전지 생산현장 방문

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수소연료전지 생산현장 방문

입력 2021-02-04 10:20
수정 2021-02-0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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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이 지난 3일 경기도 화성시 소재 ㈜두산 퓨얼셀 파워 연료전지 생산현장을 방문했다.

임해종 가스안전공사 사장(오른쪽 세번째)이 지난 3일 (주)두산 퓨어셀 파워를 방문해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임해종 가스안전공사 사장(오른쪽 세번째)이 지난 3일 (주)두산 퓨어셀 파워를 방문해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2019년 12월에 산업통상자원부는 ‘안전과 산업이 균형 발전하는 수소강국 실현’을 목표로 4대 과제 12대 전략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수소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공사는 수소연료전지 안전기준 강화 등을 포함한 자체적인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세부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두산 퓨어셀 파워는 우리나라에서 생산하는 수소연료전지 중 고분자전해질(PEM)분야 주요기업으로 현재 고효율 수소연료전지 제품인 고체산화물(SOFC) 연료전지 개발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고분자전해질(PEM)은 주로 다른 타입의 연료전지에 비해 운전온도가 낮고 기동시간이 짧아 가정용과 수송용 등에 사용된다.

주요 수소용품(수소추출기‧수전해장비‧수소연료전지) 중 하나인 수소연료전지는 전기와 열을 생산하는 친환경 발전설비로 발전용과 수송용 등 산업분야에 사용되고 있다.

임해종 사장은 “올해 수소안전기술원 주도로 수소생산기지‧수소용품 제조사‧수소특화단지 등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생산현장의 안점점검을 철저히 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수소산업의 안전성 확보와 그린수소산업 성장을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라며 수소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하기 위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번 방문은 수소연료전지 제조사의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제조사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탁송수 수소안전기술원장과 정행원 경기지역본부장이 동행했다.

서울비즈 biz@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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