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삼성 중국 본토 중소형FOCUS펀드’
중국 정부가 차세대 핵심 산업으로 삼는 산업은 IT, 필수소비재, 임의소비재 및 헬스케어 업종이다. 이 핵심 산업은 중국 중소형 시장과 ‘차이넥스트(ChiNext)’ 시장의 56~65%를 차지하고 있다. 반면 대형주 시장 내 비중은 30% 미만이다. 삼성 중국 본토 중소형FOCUS펀드는 펀드의 투자전략에 바탕해 IT(22%), 산업재(18%), 소재(16%), 헬스케어(12%) 등의 업종을 주로 편입하고 있다.
최근 펀드 수익률도 우수한 편이다. 지난 4월 한 달 수익률 3.4%, 5월 한 달 수익률 3.9%, 6월 한 달 수익률은 7.9%를 기록했다. 수익률은 환 헤지형(A클래스) 기준이다. 운용은 중국 현지의 자문을 받아 삼성자산운용 홍콩 현지법인에서 맡고 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2020-07-30 3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