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지’의 첫 플래그십 스토어… 도산공원에 문 열어

‘준지’의 첫 플래그십 스토어… 도산공원에 문 열어

입력 2019-05-29 17:14
수정 2019-05-3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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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브랜드 준지(JUUN.J)의 첫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가 ‘도산공원’에 입성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준지는 남성·여성 컬렉션뿐 아니라 리미티드 콜라보레이션 상품 등 모든 라인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첫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서울 강남구 신사동 도산공원에 열었다고 밝혔다.

준지의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는 브랜드를 상징하는 ‘블랙’ 컬러의 기하학적 건축으로 외관부터 ‘준지’스러움을 풍긴다. 내부는 1·2층 총 396㎡(120평) 규모며 ‘다크 매터(DARK MATTER)’를 콘셉트로 꾸몄다. 1층은 여성 라인과 콜라보레이션 상품 등을, 2층은 남성 라인 상품 등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1층엔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펠트 커피(FELT COFFEE)’가 입점했다.

준지는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이탈리아 스포츠웨어 브랜드 ‘카파(Kappa)’와 협업해 워크웨어를 콘셉트로 한 의류, 모자, 가방 등의 액세서리 상품을 선보였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2019-05-30 3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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